삼성전자가 지난 30일 '올쉐어트리 희망 나눔 이벤트'에 참여한 2만여 명의 희망을 담아 다문화가정 어린이 공부방에 50인치 스마트TV 3대를 증정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부터 1월 28일까지 현장참여와 온라인참여로 진행된 '올쉐어트리 희망나눔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참여자가 2만 명이 넘으면 스마트TV를 기부하는 공익성 캠페인으로 기획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에 마련된 6m 높이의 초대형 '올쉐어 트리'에 1만 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랑의 스마트TV 증정식'에서 아이들이 스마트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EBS 앱'과 '다문화 음악 앱' 등 삼성 스마트TV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올쉐어 트리가 '나눔'의 의미를 담은 이벤트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희망 메시지가 삼성 스마트TV 기부로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