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사비 1조1천억원 규모의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실시설계적격자들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도담~영천 복선전철건설사업 중 4개 공구(제1,2,6,11공구) 노반공사 설계·시공일괄입찰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적격자로 33개 회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구별로는 1공구 현대건설 등 9곳, 2공구 SK건설 등 9곳, 6공구 대림산업 등 9곳, 11공구 포스코건설 등 6곳입니다.
이번 공사는 공구별 실시설계적격자가 오는 7월에 내는 실시설계도에 대해 설계심의를 거쳐 낙찰자를 9월에 최종결정하고 12월 공사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