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목욕한 개 "카리스마 어디갔어?"

입력 2013-02-01 07:52
괜히 목욕한 개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괜히 목욕한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괜히 목욕한 개' 사진 속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한 마리가 욕조 안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늠름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목욕 후 물에 빠진 생쥐 꼴을 하고 있어 '괜히 목욕한 개'라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괜히 목욕한 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목욕한 개, 손해봤네", "괜히 목욕한 개, 카리스마 어디갔어?", "괜히 목욕한 개, 물에 빠진 생쥐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