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지난해 세계경기 불황 속에 안정적인 성장을 거뒀습니다.
LS산전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324억원, 영업이익 1,5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 7.8%, 영업이익 17.3% 증가한 수치입니다.
LS산전은 지난해 안정적인 성장의 원인으로, 이라크·불가리아 등 해외 사업의 호조, 국내 전력 및 자동화 기기사업의 수익성 증대, 원가 절감 효과 등을 꼽았습니다.
올해 LS산전은 현재 활발하게 진행중인 해외 송배전 분야 뿐아니라 전력·자동화 기기시장에서도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