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금메달'

입력 2013-01-31 11:47
현대건설이 전사적인 녹색경영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종합회계자문기업인 KPMG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평가기관인 로베코샘은 지난 29일(화) 공동 발간한 ‘2013년 지속가능성 연차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이 중건설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KPMG와 로베코샘은 매년 58개 업종의 2,000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데 금메달은 각 업종별 평가 순위 상위 1% 내외의 기업들에만 수여됩니된다.



중건설부문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한 기업은 없고 동메달(Bronze Class)은 Acciona(스페인), Ferrovial(스페인)이 획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전사적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극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그동안 추진해온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절감을 지속 추진하는 등 녹색경영 리더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