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리프팅으로 세계 속 국내 성형 기술 경쟁력 확보한다

입력 2013-01-31 11:21




국외 의료진들에게 국내 의료의 가장 큰 경쟁력을 물어보면 제일 꼽는 것이 바로 '의사들의 손'이다.



현재 전 세계 성형시장에서는 외과적 수술 기법을 통한 성형 수술보다는 필러 주사제 주입이나 실 리프팅 같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시술 방법이 간편한 리프팅 시술이 유행하고 있다.



한 예로 JJ 리프트 개발자이자 ‘국회 2013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전문의료인 부분’에 선정된 우정호 원장은 미국 헐리우드 연예인 성형계에 알려진 Dr. Joel A. Aronowitz, M.D. 로부터 초청을 받아 라이브 시술 및 아픔을 느끼지 않도록 마취하는 기술 방법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우 원장은 “JJ 리프트는 노화 때문인 주름의 개선, 처진 볼살 치료, 얼굴탄력 개선, 갸름한 V자 얼굴 선 등에 효과를 얻는 동시에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나 붓기, 흉터나 멍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술”이라고 소개했다.



최소절제와 항노화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성형 효과를 중요시하는 우 원장은 "성형이 유행처럼 되고 있는데 현시점은 성형의 과도기"라며 덧붙여 "반짝 유행이 아닌 시간이 갈수록 신뢰받는 시술이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에 인간 존엄을 최우선으로 윤리관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미라클 성형외과는 국내와 일본 다수 지점과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구성되어있다. 우 원장은 “미라클 네트워크는 캘리포니아에 직영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뉴욕 직영점에 이어 유럽, 프랑스 쪽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