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베트남 이웃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나섰습니다.
한화생명은 현지시각으로 30일 오후 2시 베트남 빈롱성에서 현지법인 임직원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짓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총 3억원의 사업비로 베트남 빈롱과 짜빈, 띤장, 푸엔 등 5개성에 93채의 가옥과 학교 1개를 신축해 현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정부에서 무상으로 땅을 제공하고 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