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흔한 낚시 "내 모습 보는 것 같아"

입력 2013-01-31 08:57
‘여자들의 흔한 낚시’ 게시물에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이 이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의 흔한 낚시’라는 제목의 2컷 만화가 올라왔다.



만화의 내용은 여성들이 ‘안 꾸민 듯 최대한 꾸민’ 모습으로 셀카를 촬영해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SNS에 올린다는 것이다. 사진 밑에는 ‘저 못생겼죠?’ 등의 자책 멘트를 덧붙인다.



이에 낚인 누리꾼들은 “예쁜데요?”, “여신임”. “누가 그래요?”, “사랑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여성들이 바로 ‘답정너’로 불리는 낚시에 능한 여성들이라는 내용이다.



누리꾼들은 “여자들의 흔한 낚시, 공감 제대로네”, “여자들의 흔한 낚시, 일부러 못생긴척 하는 건가”, “여자들의 흔한 낚시, 내 모습 보는 거 같다”, “여자들의 흔한 낚시, 새벽 셀카용 메이크업 이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