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3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비수기영향과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2013년 연간 실적을 하향 조정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3만3천원으로 낮췄습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예상 수준에 근접한 것이었다"며 "1분기에는 DRAM 감소와 환율하락 효과가 맞물려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승우 연구원은 그러나 "큰 그림으로 볼 때 2년여간의 D램 업황 악화는 회복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실적과 주가는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