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00억엔 사무라이 채권 발행 성공

입력 2013-01-30 17:08
우리은행이 30일 300억엔 사무라이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권은 만기 2년물 243억엔, 3년물 57억엔으로, 발행금리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저금리인 0.77%와 0.87%입니다.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최승남 부행장은 "향후 이종통화 발행을 통한 조달시장 다변화에 노력하겠다"며 "말레이시아 링깃 채권, 태국 바트채권, 호주 캥거루 채권, 스위스 프랑 채권 등으로 대안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