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새 정부 낙하산 인사 없어야"

입력 2013-01-30 15:5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정무분과위 국정과제토론회에서 '깨끗하고 유능한 정부'를 새 정부 공직개혁의 좌표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공무원이 소신껏 일하지 못하거나, 책임을 면하기 위해 나쁜 관행인 줄 알면서도 답습할 수 밖에 없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도 개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