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째 증가… 신용융자도 사흘만에 늘어

입력 2013-01-30 16:16
수정 2013-01-31 15:37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사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2486억원 늘어난 17조8343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325억원 늘어난 4조1960억원으로 사흘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93억원 늘어난 2조3933억원으로 이틀째 증가세를 보였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8027억원(+32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13억원 늘어난 1490억원으로 사흘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