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그룹시너지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우선 대표이사 직할 '그룹시너지부문'을 신설하고, 부문 산하에 그룹시너지추진부를 편제해 조직화했습니다.
또한 각 사업부문대표와 본부장이 참여하는 그룹 내 주요 8개 그룹협의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실질적 그룹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그룹간 채널 활동도 제고와 우수고객 DB 공유 등을 통해 고객·채널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와 공동 투자와 교류 활성화로 해외시너지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평가포상제도 체계화 등 시너지 인프라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KDB대우증권은 전 이삼규 KDB산업은행 부행장을 그룹시너지부문 대표(수석부사장)로 임명하고, 그룹시너지 역량 강화와 실질적 그룹 시너지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그동안 진행해왔던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WM, IB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들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