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콧, 아이돌 트레이닝복 패션 '화제'

입력 2013-01-30 14:42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걸그룹 포미닛 ‘현아 트레이닝복’이 연일 화제다.



‘현아 트레이닝복’이라는 제목으로 베이비 핑크 컬러의 트레닝복을 착용 한 현아의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MBC 설 특집 ‘2013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아이돌들이 상큼한 컬러감의 트레이닝 복을 팀 별로 착용한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덩달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인 ‘팬콧’도 연관검색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콧은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를 통해 총 10개 팀에 맞춰 10가지 색상의 2013 봄 신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특유의 톡톡 튀는 컬러감과 스타일리시 한 핏감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던 팬콧 트레이닝 세트는 후디 안감의 상큼한 컬러 포인트와 지퍼 부분의 컬러레이션이 독특한 후디 집업, 체형의 단점을 보완 해 훨씬 날씬해 보이는 슬림핏 트레이닝 팬츠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쿨링테리 소재를 사용해 겉 표면은 면이지만 안감의 폴리사를 통해 가볍다는 장점뿐 아니라면 원단의 텐션과 복원력이 좋아 트레이닝복의 소재로 안성 맞춤인 동시에 실루엣이 잘 살아나는 것도 특징.



한편 대회에서 아이돌들이 착용한 제품은 현재 전국 팬콧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후디 집업이 7만 9천원, 슬림핏 트레이닝 팬츠가 5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