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바보, 7년만에 얻은 딸 애정 눈빛 '철철'

입력 2013-01-30 11:39
수정 2013-01-30 11:39
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진경 딸바보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딸 라엘과 함께 있는 홍진경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진경은 딸 라엘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라엘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함께하는 모습에서는 딸을 향한 폭풍 애정을 느낄 수 있어 보는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절로 짓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2월1일에 방송되는 EBS '어머니 전(傳)'의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방송을 통해 홍진경은 자신의 어머니는 물론, 딸 라엘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BS '어머니 전(傳)'은 명사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홍진경은 라엘과의 생활과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교육철학을 소개하고 딸이자 엄마 홍진경으로써의 진솔한 면모를 선보인다.



2010년 결혼 7년 만에 딸 라엘을 얻어 화제를 모았던 홍진경은 7년간 아동 보육, 교육시설 및 청소년 공부방과 쉼터를 후원해 왔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차드 도바 지역에 딸의 이름을 딴 '라엘탁아소'를 세우는 등 딸을 가진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홍진경 딸바보 사진에 네티즌들은 "예쁘다~ 홍진경 딸바보네.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보기만해도 훈훈해. 홍진경 딸바보 맞네~ 눈빛이 남달라. 애정이 넘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경은 현재 KBS 2FM '홍진경의 두시'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룬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