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제작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샐러리맨초한지, 자이언트로 힘을 모았던 유인식 감독과 장영철 작가, 정경순 작가가 참석했고 배우 강지환, 오윤아, 박상민, 최여진, 황정음, 김수미 등이 함께 했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이다.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돈에 관한 갈증과 욕망을 시원하게 해결시켜줄 '돈의 화신'은 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