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간신문 주요내용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경제>
김용준 전격사퇴..불통인사
김용준 국무촐리 후보자가 총리로 지명된지 닷새만에 전격 사퇴하면서 박근혜 당선인의 불통인사 논란이 제기된다는 소식 많이 전해졌는데요, 한국경제 헤드라인에서도 다뤘습니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20만명 역차별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인 기초연금이 도입되면 기존 국민연금 가입자들이 역차별이 받게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고 한국경제신문 1면에 보도했습니다.
삼성, 미국 의료기기 업체 인수
삼성전자가 신수종 사업인 의료기기 사업확대를 위해 미국 CT장비업체 뉴로로지카사를 인수한다는 소식 한국경제 기업면에서 보도했습니다.
<조선>
북 3차 핵실험땐 군사제재도 포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경제.군사적 조치를 규정한 대북제재 결의안을 추가로 채택해 북한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고 조선일보는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유엔의 결의에도 불구, 3차 핵실험을 한다면 유엔헌장 중에서 가장 강도 높은 조치가 규정된 7장을 바탕으로 추가 제재 결의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 10% 감산
건설 조선 업황이 악화되면서 포스코가 올해 매출 목표를 10%를 낮췄다는 소식 조선일보 경제면에서 전했습니다.
어제 실적과 함께 발표한 내용인데요, 제조사가 매출 목표를 낮추는건 이례적이라고 조선일보는 강조했습니다.
<중앙>
북한 계엄령 핵실험 임박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 29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점검을 완료한 후 핵실험을 실시하라는 비밀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 당국자도 북한이 준전시 체제에 돌입했다고 확인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습니다.
일수대출 지하에서 나오다
연 100% 이상의 이자를 받는 불법대출을 단속하면서, 일수대출이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신협 등이 연 18% 수준의 일일상환대출을 적극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동아>
차-전자부품-기계, 엔저 쓰나미
엔화 약세로 인해 자동차, 전자부품, 기계업종 기업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줄줄이 하향되고 있다는 소식 동아일보 경제면에서 다뤘습니다.
미국, 택시기사 15%가 대졸
미국도 고학력 인플레가 심각하다는 소식 동아일보 경제면에서 보도했습니다.
비영리연구기관 자료에 따르면 택시기사, 주차장관리요원, 등에 일하는 종사자가 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