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큰 폭 증가… 코스닥 신용융자 17일만에 감소

입력 2013-01-29 15:40
수정 2013-01-29 15:41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이틀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2869억원 늘어난 17조5857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31억원 줄어든 4조1635억원으로 이틀째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74억원 늘어난 2조3640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세를 보였으나,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7995억원(-110억원)으로 17거래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68억원 늘어난 1377억원으로 이틀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