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수출입 통합관리시스템 오픈

입력 2013-01-29 13:48
GS샵이 29일 '수출입 통합관리시스템'을 오픈하면서 중소기업 상품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도입 시스템은 주문부터 외환, 통관, 선적, 비용 관리까지 수출입과정의 모든 업무를 전산화한 것입니다.



GS샵은 중소기업의 수출 편의를 돕고 재고관리, 환리스크 등 각종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소기업으로부터 상품을 사들여 해외 진출 국가에 직접 수출하고 있습니다.



조성구 GS샵 글로벌사업본부장 전무는 "올해 중소기업 상품 수출 2천만달러 돌파가 목표"라며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롤 모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GS샵은 현재 인도,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에서 홈쇼핑 사업을 펼치며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