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발병율 10년새 4배증가, ‘면역치료’ 비중 높아져...
유방암이 세계 전체 여성암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유방암 환자도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만 6,398명으로 14년 사이에 약 4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여성암인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진단 기기와 치료제가 개발되고 조기 검진 인식이 향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줄이기에는 적절한 치료와 그 치료법의 필요성에 사회적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유방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그 재발율이 젊은 나이 일수록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이 높아진 결과 보고는 충격적이다. 유방암의 발병률 보다 더 무서운 문제는 전이라고 볼 수 있다. 유방암의 경우 수술 후에도 10년 넘게 꾸준한 관찰이 필요할 정도로 전이와 재발률이 높은 암이다.
국내 대표 면역암 치료 양·한방 협진클리닉 소람한의원은 “암환자들에게 암 치료의 한 방법으로 ‘면역’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방 ‘면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의원 김성수 대표원장은 “신체 내외부의 변화를 도모해 암을 치료하는 소람12주 면역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무엇보다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법을 통해 호전된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암은 재발이나 전이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유방암의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면역력을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법을 온열요법의 선두에 있는 일본의 암 전문 클리닉과 미국의 3대 암 센터 중 하나인 MD엔더슨 병원, 그리고 국내 대표 양·한방 협진클리닉 소람한의원은 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면역’에 그 치료 해법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