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장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입력 2013-01-28 19:19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정몽규(51·전 프로축구연맹 총재) 현대산업 개발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 선거를 펼친 결과 2차 결선 투표 끝에 정몽규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지난 1994년 울산현대 구단주를 거쳐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전북현대 구단주를 지냈고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에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