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소폭 늘어나며 닷새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453억원 늘어난 17조298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1억원 줄어든 4조1666억원으로 나흘 만에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86억원 줄어든 2조3566억원으로 하루 만에 감소세를 보였으나,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8100억원(+84억원)으로 16거래일 연속 늘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51억원 늘어난 1309억원으로 6거래일 만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