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 2013'에 참가해 세계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끌 신기술과 첨단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Full HD의 4배에 이르는 Ultra HD 해상도의 84인치 전자칠판과 동일크기와 해상도에 세로형이 가능한 84UHD 자이언트뷰제품 등 퍼블릭 디스플레이 분야를 선도하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2,000nit의 휘도를 구현하고 섭씨 110℃까지 견디는 광온도 액정을 적용해 흑화현상이 전혀 없는 47인치 썬브레이브제품과 씨스루제품도 선보입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투명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씨스루 디스플레이 선점을 위해 고객들에게 26인치부터, 32, 37, 42, 47, 55인치에 이르는 투명디스플레이 풀라인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퍼블릭 디스플레이 담당 전준 상무는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신 시장 중 하나”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도 발굴해 LG디스플레이의 앞선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퍼블릭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