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장애인고용률 1.84% 불과

입력 2013-01-24 18:22
수정 2013-01-24 18:25
30대 기업집단의 장애인고용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기준 민간기업과 정부기관 등의 장애인 고용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30대 기업집단(610곳)의 장애인고용률은 1.84%로 의무고용률인 2.5%에 크게 못미쳤습니다.



특히 30대 기업집단 가운데 동광주택(부영그룹)과 GS글로벌(GS그룹), 넥솔론(OCI) 등 16곳은 장애인을 한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기업과 정부·공공기관 1천887곳의 명단을 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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