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 일본·대만 홈쇼핑 '연속 매진'

입력 2013-01-24 16:13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려(呂)가 지난해 10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대만 시장에 진출해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려(呂)는 일본 홈쇼핑 샵채널을 통해 한방 두피모발케어 기능의 초의방 샴푸(수출명: 프리미엄 멀티 스칼프 샴푸)를 선보였으며, 지난 연말 방송에서 준비 수량인 2,210세트를 초과해 3,800세트가 35분만에 매진됐습니다.



지난 20일 대만에서는 모모TV 홈쇼핑에서 진행한 런칭 방송에서 300세트 완판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3,000세트 이상 추가 주문이 접수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기 화장품 브랜드가 통상 180세트 정도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며 "대만 홈쇼핑의 경우 국내와 달리 1회 방송 시 목표수량이 적은 대신 재방송이 많아 향후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