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몬스터, 프리미엄 헤드폰-이어폰 'DNA' 출시

입력 2013-01-24 16:16
수정 2013-01-24 16:18
비츠 바이 닥터 드레 헤드폰 제조사로 알려진 미국 몬스터 사(社)가 프리미엄 헤드폰·이어폰 ‘DNA’ 라인을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 한다고 24일 밝혔다.







몬스터 사의 프리미엄 헤드폰 ‘DNA’는 시선을 사로잡는 사이버틱한 삼각형 디자인의 스피커 하우징과 헤드폰 안팎의 세련된 컬러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한 외관은 물론 풍부한 베이스와 섬세한 디테일을 모두 충족시키는 선명하면서도 웅장한 사운드 재생력이 특징이다.



이어 패드에 필로우 소프트 쿠션을 적용, 장시간 헤드폰 사용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효과적인 외부 소음 차단 기능으로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양쪽에 케이블 연결이 가능한 ‘DNA’ 만의 듀얼 오디오 잭으로 두 가지 오디오 리소스를 동시 청취할 수 있으며, ‘DNA’ 헤드폰을 연이어 연결해 하나의 디바이스로 여럿이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는 뮤직 링크가 가능하다.







‘DNA’ 이어폰 역시 헤드폰과 같은 컨셉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우수한 사운드 재생력은 물론 꼬임 방지 플랫 케이블로 이어폰의 단점을 최소화 했다.



몬스터 관계자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3 등에서 해외 유명 음향 관계자 및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다”며 “비츠 바이 닥터드레로 국내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을 연 몬스터의 ‘DNA’ 역시 까다로운 국내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