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국내 중소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육성하기 위해 동반성장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경기도 화성의 화장품 제조업체인 토니모리를 방문해 해외 판로 확대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롯데면세점 9개 점에 입점해 있는 토니모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5% 늘며 국산 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5월 오픈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면세점에 토니모리를 비롯해 스킨푸드, 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의 국산 화장품 매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