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아피(All IP) 서비스를 기반으로 가상재화(Virtual Goods) 시장을 확대해 나갑니다.
표현명 KT 사장은 오늘(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KT는 이미 다양한 서비스와 요금제를 출시해 올아이피 서비스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풍부한 콘텐츠와 유무선 융합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만들고, 올레TV 등 가상재화 유통의 핵심 플랫폼 위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이 서비스를 소개한 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아이피는 유무선 등 모든 통신 네트워크를 하나의 IP망으로 통합해 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 등 모든 서비스를 IP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