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디웍스글로벌 등 3개사 제재조치

입력 2013-01-24 08:25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디웍스글로벌에 대해 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와 담당임원 해임권고, 검찰고발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증선위는 디웍스글로벌을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우리회계법인에 대해서도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과 해당 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처를 내렸습니다.



증선위는 또 자본시장법상 주요사항보고서를 지연 제출하고 중요사항을 기재누락한 아미노로직스와 사업보고서를 지연 제출한 범양건영에 대해 각각 1천510만원과 3천19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