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가 24일 오후2시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의 인력채용담당부서장이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상의는 운영기관 가운데서는 최초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에 나섭니다.
부산상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에 유능한 인재를 알선하고 청년 취업 희망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청년취업자들 간의 인력 부조화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활용방안에서부터 각종 지침, 서식 작성법에 이르는 실무적인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기업 상담 및 접수도 할 예정입니다.
부산상의는 많은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자들이 참여해 인력채용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쉽 과정을 통해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을 제공하고 고용노동부가 채용기업에 6개월간 약정임금의 50%(최대 80만 원 한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취업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6개월간 매월 65만 원씩 추가 지원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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