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이틀째 감소… 미수금 큰폭으로 줄어

입력 2013-01-23 15:22
수정 2013-01-23 15:22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127억원 줄어든 17조4367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용융자금액은 전 거래일 보다 58억원 늘어난 4조1320억원으로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3544억원으로 4억원 줄었으나,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7776억원(+61억원)으로 13거래일 연속 늘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514억원 줄어든 1206억원으로 사흘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