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골이식재 FDA 허가…美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3-01-23 11:27
수정 2013-01-23 11:27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은 자사의 제품인 '소뼈유래치과용 골이식재(OCS-B)'가 지난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우의 골에서 추출한 천연 골무기질의 골이식재로 사람의 뼈와 가장 유사한 골 구조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FDA허가 획득으로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허가 획득을 통해 작년에 발표한 세계적 의약품 유통판매 기업인 루이폴트사와 이미 체결된 판매계약액 4년간 총 580만불에 대한 수출이 올해부터 구체적으로 실현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