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5곳 중 1곳, 인적성검사 실시"

입력 2013-01-23 11:06
기업 5곳 중 1곳은 인적성검사를 채용 전형에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62명을 대상으로 '채용시 인적성검사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가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인적성검사 실시 이유로는 '지원자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서'(39.6%,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객관적 지표로 평가할 수 있어서'(34%), '면접만으로는 평가가 어려워서'(34%) 등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인적성검사를 통해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인성'(52.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고 '대인관계·협동심'(41.5%), '업무능력'(37.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현재 인적성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의 절반 이상(59.3%)은 향후 인적성검사를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