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 파미셀이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계열사 아이디비켐을 흡수합병합니다.
파미셀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양사간의 사업 전략을 통합하고 경영관리 일원화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아이디비켐과 합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합병비율은 1:0이고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합병기일은 오는 3월 31일로 합병 후 파미셀만 존속하고 김현수 대표이사가 계속해서 대표직을 맡습니다.
한편 아이디비켐은 '줄기세포치료제 전달시스템' 개발에 필수적인 원료물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15억원, 영업이익 20여억원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