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오는 2035년에는 젊은이 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와 통계청, 유엔 등에 따르면 올해 한국 '노년부양비'는 16.7%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경제활동인구 3명중 노인 1명이 부양하고 있지만 10년 후에는 핵심생산인구에 속하는 젊은이 2명당 노인 1명, 20년 후에는 젊은이 1명당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년부양비란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당 노년(65세 이상) 인구를 보여주는 비율입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세대 간 갈등이 빚어질 수 있고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어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