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소비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 농가 지원을 위해 '통큰 세일'을 진행합니다.
이번 '통큰 세일'은 최근 소비침체와 영업규제 등으로 대형마트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이에 따라 협력업체와 납품 농가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우수 중소기업 누적재고, 농가 잉여재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협력업체에게는 재고부담을, 소비자에게는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생 세일'입니다.
특히, 이번 '통큰 세일'은 명절을 앞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세일 행사의 상품 대금을 기존 정기 대금 지급일과 관계없이 행사 종료 후 3일만에 현금으로 즉시 지급될 예정입니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소비침체에 영업규제 영향까지 더해져 대형마트의 매출 감소는 물론 협력업체와 납품농가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상생 세일을 준비했다"며 "경쟁력있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협력업체는 재고부담을, 소비자는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