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글리오사이드' 성분을 함유한 '강글리오 커피'(사진)를 출시합니다.
강글리오사이드는 모유, 녹용, 녹골 등에 들어있는 신체기능유지 활성물질로서, 한방에서는 '뇌의 기능을 좋게 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며 면역력도 높여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커피에 적용된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강글리오 커피는 100% 고급 아라비카원두와 강글리오사이드가 어우러진 제품으로서 기존 커피의 상식에서 벗어나 건강까지 생각한 새로운 차원의 커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농심은 이번 강글리오 커피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믹스커피와 액상커피 등 출시를 검토해 본격적으로 커피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장민상 농심 제품영업총괄 전무는 "농심은 강글리오 커피를 통해 커피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해 커피 시장에서 3년 내 점유율 두 자릿수 이상을 차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개입 6천원으로 개당 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