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국내건설수주 실적이 7년만에 최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건설동향브리핑’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국내 건설수주는 한 해 전 같은기간 보다 17.4% 감소한 7조22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1월 실적 기준으로는 2005년 11월 6조2333억원 이후 7년만에 최저치입니다.
이에따라 국내 건설수주는 지난 8월과 9월에 전년 동월대비 각각 29.9%, 14.8% 감소한 이후 10월과 11월에도 22.7%, 17.4%씩 감소해 4개월 연속 두자릿 수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