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일선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섬기는 행정'을 펼친 지자체와 공무원들이'섬김이'로 선정돼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위원장 손경식)은 오늘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제 5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자체 3곳과 공무원 14명, 경제단체 직원 5명을 포상했습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제정됐습니다.
이번 시상에서는 경기도와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기관표창을 전라남도 본청의 조자옥씨를 비롯한 14명의 공무원과 5명의 경제단체 직원이 수상했습니다.
한편, 시상식에는 손경식 국경위 위원장과 권태신 부위원장, 이재율 경기도부지사, 이주석 경북도부지사, 권희태 충남도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