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컨소, 666억원 해군관사 수주

입력 2013-01-21 10:42
대우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이뤄 666억원 규모의 진해 해군관사 건립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경남 진해구 풍호동 305번지 일대에 군인아파트 5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경남 창원시가 턴키로 발주했습니다.



대우산업개발은 신동아건설, 광득종합, 삼전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수주했으며 지분은 15%입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공공사업 부문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민간주택사업에 편중됐던 사업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안정된 사업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대우산업개발은 법정관리를 벗어난 이후 최초 공공공사인 250억원 규모의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 건설공사를 수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