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업황 회복 지연‥실적 부진 전망"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1-21 08:25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업황 회복이 더뎌 실적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원에서 3만1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54% 감소한 15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350억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원인은 특수강 판매량이 지난 4분기 36만톤으로 줄었고, 하반기 신규 빌렛공장 증설에 나섰지만 업황부진으로 판매량은 오히려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