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치킨을 파는 자영업자들은 가격을 내린 반면 프랜차이즈점은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프라이드 치킨의 프랜차이즈점 평균 판매가격은 1만4천943원, 자영업점은 1만2천333원입니다.
2011년에 비해 프랜차이즈점은 마리당 430원이 오른데 비해 자영업점은 644원 내렸습니다.
양념치킨 역시 프랜차이즈점은 마리당 평균 576원을 인상한 반면 자영업점은 774원을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