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오픽 강의, 오픽도 1:1 맞춤형 강의가 뜬다!

입력 2013-01-18 16:21
수정 2013-01-18 16:22




단기간에 효율적인 오픽시험 공부로 목표점수를 획득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1:1 개인 맞춤 강의가 최근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영어말하기 시험인 오픽은 IBT기반의 영어 말하기 평가로서, 외국어 전문 교육연구 단체인 ACTFL에서 개발한 공신력 있는 영어말하기 평가이다.



오픽은 background survey를 기초로 한 맞춤 인터뷰 형식의 시험이기 때문에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구사 능력보다는 실제상황에서 얼마나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하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자의 영어 숙련도 보다는 연습량에 따라 높은 등급 취득이 가능한 매우 효율적인 시험이다.



오픽은 현재 약 1,000여개의 대기업과 기관에서 영어 능력 평가기준으로 사용될 만큼 활용도가 높고 그 범위 또한 점차 넓어지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이 임직원 인사고과에 영어능력 평가 기준으로 기존의 토익 방식을 폐지하고 오픽을 유일한 평가방식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픽 시험은 인터뷰 형식으로 4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대 답변시간이 약 2분으로, 즉흥적인 대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짧은 테크닉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에 오픽랩스의 김요셉 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픽 역시 정형화된 시험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현재 본인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진단하여 수정해 나아간다면 높은 점수를 위한 시간은 얼마든지 단축될 수 있으며 피드백이 가능한 강의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양재역에 위치한 오픽랩스(http://www.opiclabs.com)에서는 연중무휴로 6:30 AM 부터 11:00 PM까지 본인의 희망 시간에 따라 강의 스케줄을 조정하여 1:1 맞춤형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수업 내용 구성부터 목표점수 설정까지 강사와 체계적으로 의논하여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재원 발령이나 진급, 직무이동 등의 이유로 오픽시험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