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망세 지속‥서울 매매가 변동률 -0.04%

입력 2013-01-18 11:34
새 정부의 주택 정책을 기다리는 수요가 늘면서 관망세도 짙어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조사결과를 보면, 1월 3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 -0.1%, 강남구 -0.09%, 용산구 -0.08% 순으로 하락했습니다.



부동산써브 연구팀은 "취득세 감면 여부가 논의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나온 내용이 없고 매수자들이 전혀 관심을 갖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세가 하락하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