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MBC '백년의 유산' 제작지원

입력 2013-01-18 08:03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유진, 이정진 주연의 MBC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제작지원에 나섰다.







지난 5일 첫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으며 12일 방영된 3회부터 16.6%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올리비아하슬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 배성호 사업본부장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방송 엔딩 장면이나 예고편에서 자막형태의 올리비아하슬러 로고를 삽입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중"이라며 "올 한 해에는 라디오 CM 광고와 드라마 제작지원 등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노출 접점 확대와 매출상승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해에는 '신들의 만찬', '닥터진', '그대없인 못살아', '울랄라부부' 등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상승 효과를 보았고, 올해에도 전속모델 박진희가 직접 참여한 라디오 CM을 지난 1일부터 진행하는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 광고홍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