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사흘째 증가… 신용융자 9거래일 연속 늘어

입력 2013-01-17 15:23
수정 2013-01-17 15:23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사흘 연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신용융자잔고는 9거래일 연속 늘어났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322억원 늘어난 18조2095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225억원 늘어난 4조1171억원으로 9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3550억원(+218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7621억원(+7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55억원 늘어난 1656억원으로 이틀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