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의 외모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만 성형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성형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예전에는 얼굴만 보면 “어디어디 성형수술 했지?“ 라고 물어보면 ”어디어디 했어“라고 말할 정도로 티가 났지만 최근의 성형수술은 너무나 자연스러워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분명 전보다 예뻐진 것이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알아 볼 수 없는 성형수술의 첨단화도 몰라보게 달라졌다.
특히 성형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두고 결정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의 성형수술은 짧은 시간동안 일상생활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공통된 장점이 있다.
눈성형, 코성형, 안면윤곽, 줄기세포성형 수술은 보통 한 달 이상의 회복 시간이 걸리지만 수술 후 부기 관리가 가능한 메디컬케어가 결합하면서 일주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퀵성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퀵성형은 일상생활 복귀를 단축하는데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생활로의 복귀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퀵성형이 이와 같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시간과 비용, 성형 후 만족도 때문에 예뻐지고 싶은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퀵성형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 되고 있다.
퀵성형 중 눈성형, 코성형, 안면윤곽, 줄기세포성형 등은 성형시즌에 걸맞게 상담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퀵성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퀵매몰법은 특수장비를 이용해 작은 구멍을 내고 바늘을 통과시켜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붓기와 통증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럽고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수술시간은 20분 내외이며,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자국이 남지 않고 붓기가 적어 금방 자연스러워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매몰법의 풀림 현상을 개선하여 빠르고 정확한 이중매몰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 퀵코성형은 콧대를 높여주는 일상적인 시술을 의학적으로 융비술이라고 하는데 콧대성형을 통해 뚜렷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고, 최소절개를 통해 수술하므로 붓기와 통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코 안쪽을 통해 최소절개로 수술을 진행하여 수술자국이 남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벨리타성형외과 김종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외모 콤플렉스로 고민해왔던 수능을 마친 수험생 및 대학생들은 물론 취업준비생,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감쪽같이 달라 보일 수 있는 수술은 없는지 등에 대한 상담이 부쩍 늘어났다”며 “하지만 상담을 거치지 않은 수술만을 고집하는 경우는 버려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워지고 싶고 경쟁력에서 뒤쳐지고 싶지 않은 것은 현대인의 원초적 욕망일 것이다. 요즘처럼 ‘얼짱’ ‘몸짱’이 되고 싶은 것이 유행을 선도하고 또한 이것이 자신감을 높이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 성형수술이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단 전문의와의 상담은 그래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