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재·부품 무역흑자 900억 달러‥사상 최대

입력 2013-01-17 11:00
지난해 소재 부품산업의 무역흑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액은 재작년보다 0.7% 줄어든 2천 534억 달러에 그쳤지만, 수입 감소 폭이 3.6%로 더 커 무역 수지는 91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산업 분야 전체에서 무역흑자 규모가 23억 달러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