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투신 자살을 줄이기 위해 마포대교에 설치한 '생명의 다리'를 새롭게 단장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5일 까지 '우리가 만드는 생명의 다리' 캠페인을 진행해 생명의 다리에 들어갈 희망메시지를 시민들로부터 직접 제안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공모는 격려글, 유머글, 이야기(에피소드), 이미지 등 4개 분야로 진행되고 이벤트 홈페이지(www.bridgeoflife.co.kr)와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메시지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 협업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다리에 새겨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