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너무 간절해" 폭소

입력 2013-01-16 08:10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게시물에는 "아 웃겨 나 PC방 아르바이트하는데 9시 58분이라서 미성년자 내쫓으려고 하니까 카운터로 이렇게 메시지 날아왔다"며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손님이 글쓴이에게 "형 10분만 기다려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 이건 남자의 싸움입니다. 부탁드립니다"라는 간절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웃음 터졌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대박",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너무 간절하다", "어느 미성년자의 부탁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